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승준 입국 금지 조치가 이달말 해제되며 유승준은 JC그룹 인터내셔널의 도움을 받아 한국 복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준은 과거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병역 문제로 큰 파장을 낳고 입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당시 유승준은 스스로 수차례 병역 의무를 강조하다가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정부는 병역기피 목적에 대한 국적포기로 판단해 유승준을 영구 입국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린 바 있다.
지난해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국내 복귀에 대한 강한 의사를 표출하며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보인 유승준이 12년만에 국내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