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방송되는 KBS2 '맘마미아'는 새해 특집으로 '2014년 새해 내 딸 핀다-진다'라는 주제로 여덟모녀가 2014년을 준비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 아나운서는 "부산 KBS에 발령이 났을 때 '강수정에 비해 얼굴, 몸매 다 안되는데 뭘로 어필할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설움이 폭발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커피 전문점에 있던 사인 머그잔에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강수정 아나운서는 있었으나 자신에게는 아무도 사인을 부탁하지 않아 경쟁심을 느꼈던 과거를 털어놓아 모두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맘마미아'밖에 없다"며 폭풍 눈물을 흘리다 속눈썹이 분실되는 웃픈상황도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민, 레이디 제인, 김현숙, 김보민, 정주리, 김영희, 김혜선, 최희 모녀까지 총 여덟 모녀들의 솔직 토크가 펼쳐지는 '맘마미아'는 오늘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