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 '변호인' 배급사 NEW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변호인'이 새해 첫 날 아침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관객분들이 주신 큰 새해 선물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개봉 10일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개봉 14일만인 새해 첫 날 600만 관객 고지를 돌파하며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변호인 600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호인 600만, 돈 주고 보기도 미안한 명품연기" "변호인 600만, 2000만 한번 갑시다" "변호인 600만, 내 인생 최고의 영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