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장기하는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되는 '감자별' 신년특집 솔직 인터뷰를 통해 서예지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장기하는 "서예지는 굉장히 매력적인 사람"이라며 "서예지가 극중 노수영처럼 변덕이 심한 사람이었으면 별로라고 생각했을 텐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서 더 매력 있다"고 밝혔다.
또 장기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으로 서예지와 첫 키스신을 꼽았다. 그는 "너무 추웠는데 키스만 수십 번했을 정도로 여러 번 찍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기하의 솔직 인터뷰에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들은 "장기하와 서예지 둘이 실제로 만나도 될 것 같다"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하 서예지 호감에 네티즌들은 "장기하 서예지 호감, 극중에서 잘 어울리던데" "장기하 서예지 호감, 이참에 진짜 만나세요" "장기하 서예지 호감, 비즈니스 관계로만 남으세요 제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기하는 '감자별'에서 남들보다 반응이 한 박자씩 늦는 가난한 기타리스트 장율 역을, 서예지는 변덕이 심한 부잣집 딸 노수영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장기하의 솔직한 인터뷰가 담긴 tvN '감자별-신년특집’은 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