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 자필 새해 인사 /tvN 제공
'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이 자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측은 송지효와 최진혁의 자필 새해 인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효와 최진혁이 자필로 적은 새해 인사가 담긴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지효는 "여러분. Happy New Year! 새해의 시작은 '응급남녀' 본방사수와 함께"라는 새해 인사와 '응급남녀' 홍보 메시지를 스케치북 안에 담았다.

최진혁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2014년이 되시기를"이라고 적은 스케치북 모서리에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응급남녀 대박기원"등 보일 듯 말 듯한 귀여운 메시지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각자 다른 곳에서 새해 인사를 보내온 송지효와 최진혁이지만 사인을 제외한 글씨체가 묘하게 닮아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높였다.
 
▲ '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 자필 새해 인사 /tvN 제공

송지효 최진혁 자필 새해 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최진혁 자필 새해 인사, 응급남녀 화이팅" "송지효 최진혁 자필 새해 인사, 응사보다 더 대박나길" "송지효 최진혁 자필 새해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원수같은 부부가 병원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월 2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