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MC인 수영이 공동 MC 윤도현과 새해 덕담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새해 벽두부터 이승기 윤아의 열애설이 나왔다"며 "지인들은 뭐라고 하더냐"고 덕담이 아닌 질문을 던져 수영을 당황케 했다.
이에 수영은 "덕담이냐 취재냐"고 웃음을 터트리며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수영은 윤도현에게 "나이도 한 살 더 드셨으니 이제 스케이트보드 말고 정적인 취미를 가지시라"고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의 윤아 이승기 열애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 윤아 이승기 열애 언급, 의외다", "수영 윤아 이승기 열애 언급, 소녀시대 우정 훈훈하네", ", 수영 윤아 이승기 열애 언급, 소녀시대 멤버들 반응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이날 연예 전문 보도 매체 디스패치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2013년 9월부터 4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임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승기와 윤아의 소속사는 "현재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