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5회(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에서는 숨진 한유라(유인영 분)의 집에 가짜 유서를 숨겨 놓는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5회' 방송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을 구하기 위해 배에 올라 이재경과 그의 수하(이이경 분)이 나누는 대화를 엿듣고 한유라가 살해당했음을 눈치챘다.
한유라의 의문사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뒤 형사들은 유가족에게 유서의 존재에 대해 물었다. 유가족들은 "찾아봤지만 없다"고 답했으나, 얼마 뒤 책 사이에서 한유라의 유서를 발견하고 경찰에 알렸다.
이는 이재경이 한유라의 죽음에 천송이가 관련있다는 루머를 기정사실화 하기 위해 조작한 유서로 한유라가 자살했음을 입증하는 유서가 발견되자 그녀와 라이벌 관계였던 천송이에 화살이 쏠렸다.
국민스타였던 천송이의 이미지는 추락하기 시작했다. 여론은 급격하게 악화됐고, 급기야 천송이는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와 CF에서 밀려나며 연예계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그 상황 속에서도 천송이는 "잘린 게 아니라 내가 깐 것"이라며 자존심을 고수했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 5회'에서는 한유라 살해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천송이를 타겟으로 잡은 이재경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