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민은 지난 1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과거 강수정과 비교를 당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김보민은 "과거 부산 KBS로 발령받았을 때 전임이 강수정이었다. 한 선배가 '너는 강수정처럼 예쁜 것도 아니고 몸매도 별로고 방송도 못하는데 뭐로 어필할래?라고 했다"며 당시 서러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에 강수정 근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3월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 후, 남편을 따라 홍콩으로 떠났다.
강수정은 현재 홍콩에서 '푸드파이터'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홍콩, 방콕,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 도시의 음식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정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수정 근황, 방송 활동할 때도 잘 드시더니 푸드 블로거로 활동 중이구나" "강수정 근황, 다시 방송 복귀했으면 좋겠다" "강수정 근황, 강수정 정말 인기 많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