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제철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월 제철음식에는 우엉, 더덕, 과메기, 꼬막, 아귀, 삼치, 명태, 도미, 딸기, 한라봉 등이 있다.
1월 제철음식 중에서 우엉은 당질(이눌린)이 풍부해 신장기능을 향상 시켜주고 섬유소질이 많아 배변에 도움을 준다.
우엉 칼로리는 100g 기준 62kcal로 비만예방에 좋은 다이어트식품으로 꼽힌다.
우엉을 구입할 때는 바람이 들지 않고 너무 건조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한 것, 수염뿌리나 혹이 없는 것이 좋다.
1월 제철음식 더덕은 '인삼의 사촌'이라고 불리는 건강식품이다. 더덕은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하다.
더덕 칼로리는 100g에 55kcal로, 골이 깊고 속이 희고 곧은 것을 선택해야 하며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
더덕은 구입후 신문지에 싸서 10℃에서 마르지 않게 보관해야 한다.

과메기는 겨울철에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그늘에서 말린 것을 말한다.
주로 경북 포항 구룔포 등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된다.
과메기의 명칭 유래는 청어의 눈을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관목(貫目)'에서 유래됐다. '목'을 구룡포 방언으로 '메기'라고 해 관목이 '관메기'로, 다시 '과메기'로 불리게 됐다.
1월 제철음식 과메기는 DHA와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과 피부 미용에 좋다.
또 핵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력저하, 뇌 쇠퇴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