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시우민 /경인일보 DB
엑소(EXO) 시우민이 여심을 뒤흔들 귀요미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2일(오늘)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엑소의 쇼타임'에서는 겨울바다 여행을 떠난 엑소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여행가서 꼭 하고 싶은것'으로 야자타임을 꼽은 막내 세훈의 말에 야자타임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영상 안에는 형들에게 과감히 말을 놓는 막내 세훈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시우민의 모습이 공개돼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엑소 멤버들은 막내 세훈이 그토록 원했던 야자타임을 갖게 된다. 이에 찬열은 "지금이 10시 52분이니까, 12시 52분까지 야자타임을 하자!"며 과욕을 부려 멤버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야자타임이 시작되자 맏형 시우민을 비롯한 90년생 멤버 루한, 크리스는 막내로 전락, 막내 세훈을 비롯한 94년생 타오, 카이가 형님 행세를 하며 적극적인 막내몰이를 시작했다.
 
▲ 엑소 /경인일보 DB

막내들은 맏형 시우민에게 "귀요미송을 불러봐"라고 주문했고, 잠시 난감한 기색을 보인 시우민은 이내 형님들의 요구대로 완벽한 모션까지 선보이며 귀요미송을 열창해 멤버들로부터 폭발적인 찬사를 받았다.

시우민 외에도 수호, 루한, 크리스가 막내몰이의 희생양이 되며 지켜보던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한편, 야자타임을 통해 실세로 등극한 막대들의 모습과, 새해부터 여심을 뒤흔들 시우민의 귀요미송 풀버전은 2일(오늘) 오후 6시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