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엠블랙 이준을 극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컬투는 "엠블랙 이준이 비를 좋아한다고 해놓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고 싶은 배우로 꼽았더라"라며 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비는 "준이가 가끔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는 엠블랙 이준에 대해서는 "준이는 나보다 더 독하다. 분명 나보다 더 잘될 친구"라고 칭찬했다.
또한 비는 "준이가 출연한 영화 '배우는 배우다'는 못봤다. 시간 내서 한번 볼 것이다"고 밝혔다.
비는 "이번 앨범은 정말 잘돼야 한다.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며 의욕을 보이며 방청객들과 함께하는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비는 4년 만에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가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 곡 '라 송'과 '30 Sexy'으로 승부수를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