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일화가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KBS1 새 주말드라마 '정도전' 제작발표회에는 조재현, 유동근, 이일화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일화는 많은 스케쥴을 소화하는 체력의 비결을 묻자 "일 안하고 집에 있을 때가 오히려 더 힘들다"며 "제가 마른 편인데 어디서 이런 힘이 나오는 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일화는 "엄마로써 아이의 역할모델이 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열심히 사는 것 같다"라고 밝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도전'은 오는 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