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2 '해피투게더'는 '연예대상' 특집으로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김민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인간의 조건' 촬영 때 허경환이 방에 들어가 김지민하고 45분씩 통화했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민은 당황한 기색으로 "허경환에게 조언을 구한 적이 있는데 그 때 통화한 것" 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터뜨렸다.
허경환 김지민 통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경환 김지민 통화, 500원 독촉전화 인가" "허경환 김지민 통화, 2014년 3호 커플 가자" "허경환 김지민 통화, 느낌아니까 이번엔 잘 사귈 수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