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데이트 차량인 'BMW 420D 쿠페'가 뜨거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3일 스포츠서울은 "정경호와 수영이 2012년 9월께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함께 정경호가 차를 몰아 수영의 집 주차장이나 퇴근길을 데려다 주는 데이트 사진을 포착해 공개했고 자연스럽게 정경호의 차 'BMW 420D 쿠페'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은 것.
정경호의 애마인 'BMW 420D 쿠페'는 BMW가 '특별한 의미를 담아' 내는 짝수 시리즈 중 하나다.
BMW 대표모델인 3, 5, 7시리즈와는 달리 짝수로 시작되는 'BMW 420D 쿠페'는 쿠페나 컨버터블에 부여되는 BMW의 전통적인 짝수의 의미를 계승 쿠페 특유의 심미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실현한 모델이다.
특히 'BMW 420D 쿠페'는 4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돼 184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제로백'이 7.3초에 불과 스피드를 즐기는 젊은층에서 선호하는 스포츠 세단으로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5500만원 대다.
앞서 1일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 소식에서도 데이트에 이용된 레인지로버가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 소속사 측은 이날 두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