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 열애' 정경호 프러포즈 계획 화제 /tvN '현장 토크쇼-택시' 방송 캡처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정경호의 프러포즈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정경호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나중에 남우주연상을 받게 되면 얘기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경호는 "수상소감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하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경호는 이보다 앞선 지난해 9월 KBS 라디오 '홍진경의 두시'에서 "빨리 아이를 낳아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남우주연상을 받으면 프러포즈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열애 중인 정경호 수영의 프러포즈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호 수영 열애, 여자친구 진짜 좋아하나봐", "정경호 수영 열애, 프러포즈 계획은 서프라이즈로 해야하는데", "정경호 수영 열애, 결혼까지 생각하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3월, 10월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던 정경호와 수영 측은 이날 결국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수영 열애' 정경호 프러포즈 계획 화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