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6회에서는 여행 6일째에 접어 들며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힘겨워하는 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연과 함께 디오클레티안 궁전으로 향한 김희애는 "기도하는 모습은 안 찍으면 안 되나?"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김희애는 24시간 내내 자신을 따라다니는 관찰카메라에 대한 스트레스와 낯선 곳을 여행하며 느끼는 긴장감 등으로 예민한 상태였던 것.
결국 김희애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여러 명이 있는데 나만 신경 쓰게 할 수는 없다"며 혼자만의 시간을 요구했다. 김희애는 하루종일 홀로 스플리트를 여행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는 홀로 여행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김희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