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배우 김슬기가 출연해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과 19금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슬기는 "허지웅 씨 같이 약간 무기력한 스타일을 만나본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슬기는 "허지웅 씨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마르시기도 되게 예쁘게 마르셨다"고 허지웅의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서 MC 성시경은 배우 김슬기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이유를 모르겠는데 나난 이분이 그냥 좋다. 목소리도 정말 매력 있고 많은 재주를 가진 분이다"고 고백했다.
또한 성시경은 김슬기와 띠동갑임을 확인하자 "아저씨도 양띠야"라고 수줍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