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남일녀 이하늬 노상방뇨 /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
배우 이하늬가 방송에서 노상방뇨를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인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 할아버지와 김복임 할머니 부부를 첫 부모님으로 맞아 대가족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소변이 급해 화장실을 찾았지만 열악한 화장실 환경 때문에 포기했다.

이어 이하늬가 "오줌 한 번 싸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라고 말하자 서장훈이 적당한 장소를 찾아줬고 이하늬는 눈 쌓인 밭에서 볼일을 해결했다.

이하늬는 볼일을 마치고 "내가 물 마시나 봐라"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이어진 인터뷰에서 "설마 그 장면이 방송에 나가진 않겠죠?"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사남일녀 이하늬 노상방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이하늬 노상방뇨, 이하늬 털털한 매력 쩐다" "사남일녀 이하늬 노상방뇨, 사남일녀 첫 방송 너무 재밌었어요" "사남일녀 이하늬 노상방뇨, 이하늬 예능감 쩔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사남일녀 이하늬 노상방뇨 /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