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배우 김성균 손호준은 명동 거리를 활보하며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특히 이날 김성균 손호준은 극중 해태와 삼천포 스타일을 재현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손호준은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94' 방영 당시 "시청률 10% 돌파시 1994년 패션으로 삼천포 김성균과 명동을 활보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김성균 손호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균 손호준,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갔으면 깔려 죽었겠다" "김성균 손호준, 해삼커플 너무 좋아" "김성균 손호준, 응사 끝나서 너무 아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명동 현장에 김성균 손호준의 모습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공약 이벤트는 조기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