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의 주인공 김현중과 임수향이 활짝 웃고 있는 훈훈한 장면이 포착됐다.
3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중국 현지 촬영장에 KBS2 '연예가중계' 팀이 찾아와 김현중과 임수향을 인터뷰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현중 임수향 두 사람은 중국 현지 촬영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연신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전하는 한편 촬영현장의 거대한 스케일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중국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1930년대 상하이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며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차별화된 영상으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를 담는 '감격시대'는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