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이종혁 아들 탁수 준수 장기자랑 이종격투기 '실제 몸싸움' 준수엄마 최은애 씨 무덤덤 '폭소'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1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이종혁 아들 탁수 준수가 장기자랑으로 이종격투기 시범을 보였다.

5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다섯 가족의 '가족의 밤' 행사가 펼쳐졌다.

첫번째 장기자랑은 송종국 가족. 송종국 가족은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준비해 다른 아빠들을 기 죽게 했다.

두번째로 호명된 가족은 이종혁 가족.

삼부자는 '독도는 우리땅'을 기타를 치며 열창한 뒤 두번째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은 자신있게 "이종격투기를 준비했다"고 했지만 탁수와 준수의 몸싸움이었다.

무대에서 탁수와 준수는 집에서 하던 몸싸움을 리얼하게 재현했다. 사회자 김성주가 오히려 당황해 "이게 장기자랑이냐"고 했지만 부모 이종혁과 준수엄마 최은애 씨는 오히려 덤덤한 반응이었다.

이종혁 아내인 준수엄마 최은애 씨는 "이제 둘이 인사해"라고 침착하게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 '아빠 어디가' 이종혁 아들 탁수 준수 장기자랑 이종격투기 '실제 몸싸움' 준수엄마 최은애 씨 무덤덤 '폭소'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1 방송 캡처

간신히 탁수 준수 두 형제를 떼어놓고 이종혁은 "형제간의 우애는 전혀 관계없다. 사이가 정말 좋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 가족의 밤 특집에는 다섯 가족들의 장기자랑과 함께 엄마들의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도 펼쳐졌다. 또 앞서 이름만 전파를 탔던 송지아의 남자친구 김정훈 군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부
 
▲ '아빠 어디가' 이종혁 아들 탁수 준수 장기자랑 이종격투기 '실제 몸싸움' 준수엄마 최은애 씨 무덤덤 '폭소'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1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