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MBC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으로 군심(軍心)을 사로잡는다.
김민정은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내레이션 을 통해 연기 경력 24년 내공을 발휘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민정은 탄탄한 연기력과 청아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김민정은 내레이션 녹음을 마치고 "평소 진짜 사나이를 즐겨보는데 정말 힘들게 훈련받는 것 같다"며 멤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진짜 사나이'는 일곱 멤버들의 백골부대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살벌한 추위 속에서 얼음물 냉수마찰, 얼음 깨부수기, 차력쇼 등 강인한 백골대대원의 패기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