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여주시 점동면 여주농협통합RPC광장에서 열린 대왕님표 여주쌀의 홍콩 수출을 위한 출고식에서 김춘석 여주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왕님표 여주쌀의 홍콩 첫 수출을 위한 출고식이 지난 3일 여주시 점동면 여주농협통합RPC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석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규창 여주시의회의장, 렉스디움 이선호 대표, 코리아디스플레이 김수진 대표, 이봉열 농협 여주시지부장 및 여주 관내 농협조합장, 황규동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길현기 쌀 전업농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여주쌀의 홍콩 진출을 축하했다.

앞서 여주농협통합RPC는 지난해 12월 홍콩 수입업체인 렉스디움과 올 한해 총 50t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날 출고분을 시작으로 수출된 여주쌀은 홍콩내 백화점·대형마트 등에서 상시 판매된다.

여주/박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