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송영길 성형 고백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개그맨 송영길이 성형한 사실을 고백했다.

송영길은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안생겨요' 코너에서 성형 수술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영길이 "벌써 2014년이다. 이번 해에는 여자친구 생길까?"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유민상은 "이 코너는 계속 될 거 같다. 이번 해에도 안생겨요"라고 셀프디스를 했다.

이에 송영길은 성형 수술한 사실을 밝히며 "눈이랑 코 한건데. 400만원 들었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진짜 한게 이렇냐? 얼굴 두 개여도 안생겨요"라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개그콘서트 송영길 성형 고백에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송영길 성형 고백, 한 거 맞아요? 거짓말이죠?" "개그콘서트 송영길 성형 고백, 400만원 써도 안생겨요" "개그콘서트 송영길 성형 고백, 외모가 다...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개그콘서트 송영길 성형 고백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