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이 공개돼 화제다.

6일 '조선미녀삼총사'제작진은 현상금이 걸린 범인들을 검거하기 위해 변장한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하지원(진옥 역)은 짧은 머리의 모던보이와 남자 양반으로 변신했다. 남자로 완벽하게 변장한 하지원은 상대의 도박판에 이리저리 훈수를 두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홍단 역)은 기모노 차림과 온 얼굴을 하얗게 뒤덮은 가부키 화장을 한 기모노로 변장했다.

그는 눈에 띄는 메이크업과 익살스러운 자태, 그리고 어설픈 일본어 실력을 완벽히 소화했다.

시크 검객 손가인(가비 역)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성격에 맞게 소년 떡 장사꾼으로 분장한 채 언니들과 눈길을 주고받으며 잠행 수사를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 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에 네티즌들은 "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 하지원 남장해도 너무 예쁜데" "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 가인 저 와중에도 포기할 수 없는 아이라인?" "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 강예원 얼굴 진짜 하얗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미녀삼총사'는 현상금이 걸린 곳이라면 백리 밖에서도 달려오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인 진옥, 홍단, 가비가 사라진 십자경을 찾아달라는 왕의 밀명으로 조선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이 출연했으며,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