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민 이상형 고백 /SBS 라디오 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배우 한지민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한지민은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꽁트의 제왕 코너에 정재영과 함께 출연해 술 못하는 남자는 매력 없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이날 "술 마시는 남자가 좋다. 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영은 "술을 자주 먹지는 않는데, 한 번 마실 땐 제대로 마신다"고 한지민 주량을 폭로했다.

한지민은 "술자리를 좋아한다"며 "플랜맨 제작발표회를 하다가 술 이야기를 잠시 했었는데 '한지민 주량'이 검색어로 뜨더라. 그래도 술을 못하는 남자는 매력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선술집에 가면 염통이나 모래집, 닭껍질 같은 안주를 자주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한지민 이상형 고백 /SBS 라디오 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한지민 이상형에 네티즌들은 "한지민 이상형, 딱 난데?" "한지민 이상형, 여신도 닭껍질을 먹는구나" "한지민 이상형, 한지민이랑 술 한잔만 마셔도 미모에 취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재영 한지민이 출연한 영화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인생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오는 1월 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