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크리스탈 이상형 발언에 연인 유지안 주목 /유지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이 에프엑스 크리스탈을 이상형으로 꼽은 가운데, 그의 연인 모델 유지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해 9월 배우 김우빈은 모델 유지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함께 모델 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아가다가 3년 전 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생인 유지안은 176cm의 늘씬한 키와 신체비율이 장점으로 평가되는 모델로 잡지 '보그', '엘르', '보그 걸', 'Dazed', 'Sure'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유지안은 모토로라 광고 모델로 활약, '선글라스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특히 유지안은 지난 11월 발표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올웨이즈 비 데어'(Always Be There)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현재 유지안은 김영광, 성준, 강승현 등과 함께 초이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한편, 김우빈은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최근 종영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상형에 가까운 배우로 크리스탈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정수정(크리스탈)을 모든 스태프들이 좋아했다 어딜 가나 주변에 사람이 많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 김우빈 크리스탈 이상형 발언에 연인 유지안 주목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