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변신 /FNC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개그우먼 송은이와 FT 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트러블 메이커'에 도전한다.

8일 송은이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는 '트러블 메이커' 장현승과 현아로 분한 듀엣 '투송플레이스'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은이와 송승현이 각각 파격적인 그레이 컬러 헤어와 금발로 변신하고 '섹시 폭탄' 콘셉트에 심취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은 송은이의 14년 만의 신곡 '나이-키'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이다. '나이-키' 뮤직비디오는 '트러블 메이커'외에도 기발하고 핫한 패러디들을 예고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은이 '트러블 메이커' 변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은이 '트러블 메이커' 변신, 내 눈이 이상해졌나 현아로 보여" "송은이 '트러블 메이커' 변신, 완전 잘 어울린다 대박" "송은이 '트러블 메이커' 변신, 노래도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은이 신곡 '나이-키'는 늘씬하고 젊은 여성들을 선호하는 남자 마음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FT 아일랜드 송승현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나이-키' 음원은 오는 9일 정오 공개 예정이며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이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10일, 풀 버전은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변신 /FNC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