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 남양주시협의회(회장·이은한)는 지난 7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읍면동 회장·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저소득층 중고생 15명에게 장학금 450만원(1인당 3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슬로푸드 국제대회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지도자협의회는 올해 대표사업으로 '금종운동'을 의결했다. 금종운동이란 일상에서 버려지는 종이컵을 매주 금요일 모아 재활용하는 운동으로, 깨끗한 종이컵 300개 이상을 모아오면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준다.
남양주/이종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