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7회' 유인나, 김수현 정체 알아챘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7회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7회' 유인나가 김수현의 정체를 알아챘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7회(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에서는 유세미(유인영 분)가 과거 조우했던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을 기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미는 천송이(전지현 분) 테러 현장에서 도민준을 목격했다. 12년 전 천송이가 교통사고를 당할 당시 도민준이 초능력을 쓰는 것을 목격한 유세미는 당시 유세미는 도민준의 사진을 갖고 있었다.

유세미는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사진 속 남자의 얼굴과 기절한 천송이를 안고 있는 도민준의 얼굴이 똑같다는 것을 알아채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 7회 방송 말미에서는 죽음의 위험에 빠진 천송이를 초능력을 써서 구하는 도민준의 모습이 그려지며, 천송이가 도민준의 정체를 알아차렸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 '별에서 온 그대 7회' 유인나, 김수현 정체 알아챘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7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