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여자3호 /SBS '짝' 방송 캡처
'짝' 여자3호가 남자1호와 3호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짝' 방송에서는 남자1호와 남자3호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자3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선택 전 날 여자3호는 자신에게 마음을 표현한 남자1호와 남자3호 중 누구를 선택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고민을 하던 여자3호는 남자1호와 남자3호를 한 자리에 부른 뒤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여자3호의 어머니는 딸에게 호감을 보이는 두 명의 남자와 통화를 시작했다.

남자3호가 대구 출신이라는 것을 안 여자3호의 어머니는 "그럼 거리가 너무 멀다"고 말했고, 남자3호는 "근무지역을 옮길 수 있다"며 여자3호에 대한 마음을 들러냈다.

이어 통화를 시작한 남자1호가 "집은 여의도에 산다"고 말하자 여자3호의 어머니는 "집이 가까운 게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남자1호는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거리가 가까워서 좋다"고 말했다.

통화를 마친 후 여자3호 어머니는 남자1호에게 호감을 보였으나 여자3호는 최종선택에서 마음이 이끌린 남자3호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 짝 여자3호 /SBS '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