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희 YTN 기상캐스터 변신 /YTN '뉴스&이슈' 방송 캡처
타이니지 도희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도희는 9일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전라도 사투리로 오늘의 날씨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희는 "오늘의 날씨를 전라도 여수 사투리로 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워메 서울 등 중부지방에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져서 허벌나게 추운 강추위가 찾아왔다고 하네요"라며 "긍께 오늘은 어디 싸돌아다니지 말고 언능 언능 집으로 들어가세요잉"라고 전라도 사투리로 날씨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희 기상캐스터 변신에 네티즌들은 "도희 기상캐스터 변신, 도희는 수수하게 해놓은게 제일 예쁘다" "도희 기상캐스터 변신, 도희 소속사 스케쥴 너무 많이 잡지 말고 좀 쉬게 해주세요" "도희 기상캐스터 변신, 앞으로가 매우 중요할듯. 열심히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희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서태지 광팬이자 욕쟁이 여수 소녀 조윤진 역을 맡아 걸쭉한 사투리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도희 YTN 기상캐스터 변신 /YTN '뉴스&이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