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 홍콩 사진 해명 /경인일보 DB

배우 박신혜가 홍콩 사진을 해명했다.

9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콩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한 박신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신혜는 가슴까지 깊게 파인 원피스로 볼륨감 있는 몸매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신혜는 같은 날(9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림자와 머리카락 덕에 글래머 소리 듣게 되다니. 웃어야 되는거야, 울어야 되는거야" "내 웨이보에서 나온 사진 아닌데… 내 웨이보엔 그런 사진 없어요 없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박신혜 홍콩 사진을 기사화하는 과정에서 SNS 출처가 잘못 기입된 것을 직접 해명한 것이다. 실제 박신혜가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마지막으로 사진을 게재한 시기는 지난 달 31일,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린 날이다.

박신혜 홍콩 사진 해명에 네티즌들은 "박신혜 홍콩 사진 해명, 귀엽다" "박신혜 홍콩 사진 해명, 어찌됐던 남성 팬들은 더 늘었을 거에요" "박신혜 홍콩 사진 해명, 박신혜 참 털털해보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