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쇼타임 7화 / MBC에브리원 '엑소 쇼타임' 7화 방송 캡처
'엑소 쇼타임 7화' 엑소 루한이 고소공포증에 떨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 쇼타임' 7화에서는 중국인 멤버 크리스, 루한, 레이, 타오를 위해 서울 투어에 나선 엑소 백현과 디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디오와 백현은 가이드를 자처, 중국인 멤버들을 이끌고 남산 케이블카에 올랐다. 하지만 루한은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케이블카에 타는 것을 망설여 눈길을 끌었다.

루한이 "걸어서 올라가겠다"고 말했지만 멤버들은 루한을 설득시켜 결국 케이블카에 탑승하게 했다.

다른 멤버들이 바깥 구경을 하며 즐거워하는 반면 루한은 바닥에 주저앉아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루한은 "내려갈 때 또 타야하냐"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상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주던 루한의 색다른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엑소 쇼타임 7화 / MBC에브리원 '엑소 쇼타임' 7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