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엑소 어디까지 알고 있니?'란 주제로 그룹 엑소의 인기 요인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허지웅은 엑소가 초능력을 콘셉트를 앞세운 것에 "단순 마케팅이 아닌 슈퍼히어로 유니버스를 구축하려는 것 같다. SM이 한국판 마블(마블 유니버스)이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강용석은 엑소 전용 매장에 대해 "BWCW(엑소 굿즈샵)은 '이수만 씨의 은퇴플랜'인 것 같다. 이수만 씨가 가진 주식은 쉽게 못 팔지만 샵은 팔 수 있기 때문"이라며 독특한 견해를 제시했다.
이에 이윤석은 "SM의 늦둥이 엑소가 이수만 씨의 노후를 책임지는 열두 효자가 될 것"이라고 예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엑소의 인기 요인을 분석한 '썰전'은 9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