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차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드라마 중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6.6%로 1위에 올랐다. 전체 드라마 시청률 2위이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4.4%로 집계됐다.

뒤이어 SBS '두 여자의 방'은 15.0%로 집계됐다.  KBS 2TV '천상여자'(14.7%), MBC '내 손을 잡아'(11.7%)이 4, 5위에 각각 랭크됐다.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11.8%로 두 자리수 시청률을 계속 유지 중이다.

수목드라마 MBC '미스코리아'는 8.5%를 나타냈다. 또 이날 종영한 KBS 2TV '예쁜남자'는 3.8% 아쉬운 시청률로 마무리를 지었다.

특히 지난 9일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키스 등 스킨십 장면이 연달아 터지면서, 지난 방송분(24.1%)보다 소폭 상승했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역시 사노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별그대가 대세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예쁜남자 종영했구나"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별그대 다음주 기다려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