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에서는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인 솟탱이골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되는 가운데 김구라가 생애 처음으로 라면 6개 끓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야식타임에 자진해 라면 끓이기에 나선 김구라는 "이런 걸 하고 살아야 하는데 라면 6개를 처음 끓여본다. 덜 익히는 건 자신 있다. 꼬들꼬들하게"라며 라면을 가열차게 끓였다.
김구라는 완성된 라면을 들고 나오면서 "샤브샤브로 했어"라고 자신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표 라면 샤브샤브를 맛본 김민종은 "국물이 귀한 라면이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다른 가족들 역시 각각 재미있는 맛 평가를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외동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으로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