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7회에서는 두브로브니크의 한 카페를 찾아 레몬맥주를 즐기는 꽃누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짐꾼 이승기로 꽃누나들과 합류해 바다를 바라보며 레몬 맥주를 즐기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미연은 "각이 너무 부자연스럽다"며 이승기의 포즈를 교정하기 시작했다.
이미연은 "팔을 내리고 고개를 당겨봐. 고개 빼는 습관이 있더라"며 이승기의 포즈를 연달아 지적했고, 이승기는 이미연의 지시에 따라 포즈를 수정했다.
이런 이승기의 모습이 이미연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태어나면 감독이 돼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