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 노홍철과 장윤주가 부부요가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만약에 특집에서 노홍철과 장윤주는 부부요가를 배우던 중 밀착 스킨십으로 연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로 어깨에 머리를 베고 누워 손깍지를 끼는 1단계에서 노홍철은 "온기가 느껴진다"며 부끄러워했다. 부부요가의 단계가 올라갈수록 스킨십은 더욱 진해졌다.

장윤주가 엎드린 노홍철 몸 위로 올라가야 하는 2단계에서 두 사람은 야릇한 동작에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노홍철은 장윤준에게 "웃지마. 웃으니까 이상하다"며 쩔쩔맸다.

부부요가 3단계 동작은 남자가 누운 뒤 여자의 엉덩이 잡아주는 동작이었다. 차마 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남녀의 위치를 바꿔 동작을 성공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모든 동작을 수행해 낸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생활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의외로 케미가 좋네",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나도 부부요가 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