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난방비 제로 미션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난방비 제로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난방비 제로에 도전하기'에 돌입한 멤버들은 냉장고 온도와 맞먹는 숙소의 실내온도에 깜짝 놀라 저마다 난방 용품을 준비하기에 나섰다.
이번 체험에는 이봉원과 김기리도 참여했다. 멤버들은 대선배 이봉원의 등장에 긴장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봉원은 먼저 나서서 청소를 하거나 직접 된장찌개를 끓이는 등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인간의 조건'의 새로운 막내가 된 김기리는 숨겨둔 '허당기'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의 난방비 제로 도전기는 11일 밤 11시 15분 KBS2 '인간의 조건'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