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이기광. 비스트 이기광이 13일 오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아육대) 풋살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뒤 멤버 윤두준의 등에 엎혀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고대현 객원기자

아육대 이기광이 풋살 경기에서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기광은 13일 오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14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 대회'의 남자 풋살 예선경기가 진행됐다.

김성주, 전현무, 허일후의 진행으로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아육대) 경기는 풋살과 양궁의 경기가 펼쳐졌다. 2AM, 엑소, 샤이니, 인피니트, 비스트 등이 참석해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이기광은 같은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 양요섭 등과 함께 B팀으로 나서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등이 소속된 C팀과 예선전 경기를 벌였다.

이기광은 경기가 시작된 지 5분 만에 첫 골을 기록하며 C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골을 넣은 이기광은 같은 그룹 멤버 윤두준 등에 올라타 양 팔을 하늘 위로 뻗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아육대 이기광 첫 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육대 이기광, 이기광 너무 귀엽다", "아육대 이기광 윤두준과 격한 세레모니 재밌네", "아육대 이기광, 골 세레모니 미리 준비한걸까?", "아육대 이기광, 아육대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육대' 풋살경기는 민호(샤이니), 우현 호야(인피니트), 루한 시우민(EXO 엑소), 소룡(테이스티), 공명(서프라이즈), 유권(블락비), 슬옹(2AM), 바로(B1A4), 리키(틴탑), 지민(방탄소년단), 구자명, 샘(루나플라이), 에릭남, 션리,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비스트), 방용국 영재(B.A.P), 서은광 민혁(비투비), 노지훈, 동준 태헌(제국의 아이들), 라비(빅스), 오직 강남(M.I.B), 효준(에이젝스), 수웅(소년공화국), 케이헌터 등이 참석했다.

남 여 양궁 경기는 천지(틴탑), 천둥(엠블랙), 박형식(제국의 아이들), 대현(B.A.P), 엔(빅스), 슬옹(2AM), 신우(B1A4), 형곤(에이젝스), 리지(애프터스쿨), 정은지(에이핑크), 소현(포미닛), 효성(시크릿), 유지(베스티), 재경(레인보우), 보라(씨스타), 예원(주얼리) 등이 참석해 경기를 펼쳤다.

한편 2014 설특집 '아육대'는 풋살 경기는 김성주와 이병진이 MC를 맡고 이창환이 해설위원으로 참석해 총 4팀의 아이돌이 경기를 진행한다. '2014 아육대'는 설 연휴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