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제작진 측은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김소연과 윤승아가 각각 선보일 키스신 장면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특별출연하는 알렉스와 짜릿한 비상구키스를 나눌 예정이다. 극 중 사내커플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회사 내 비상구에서의 아찔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윤승아는 오랜 남자친구 정우식(한지승 역)과 롱테이크 골목길키스를 선보인다. 최근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윤승아는 "첫 키스신을 3시간 넘게 촬영했다. 굉장히 부끄럽고 어떻게 나올까 걱정도 된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새로운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김소연 알렉스 키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연 알렉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첫 방송부터 키스신이라니 이것 참 좋네요", "김소연 알렉스, 비상구 키스신이라니 짜릿할 듯", "김소연 알렉스 키스신,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첫방부터 강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1회에서는 어린 시절 첫사랑 김소연을 만나기 위해 17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성준 모습이 그려진다. 김소연은 한 파티에서 우연히 성준과 라이벌 왕지원을 만나게 되지만 알아보지 못한 채 독한 말만 내뱉게 된다. 오후 9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