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드라마 중 '사노타'는 27.6%로 1위에 등극했다.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받고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19.8%로 전체 드라마 시청률 2위,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는 하지원과 지창욱의 아찔한 수중키스신이 등장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어 KBS 2TV '천상여자'(16.7%), SBS '두 여자의 방'(14.3%)이 3, 4위에 각각 랭크됐다. MBC '내 손을 잡아'는 12.5%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월화드라마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9.9%를 기록, KBS '총리와 나'는 6.9%의 시청률을 보였다.
드라마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노타 인기 장난 아니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기황후 키스신 좋았어요"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하지원 연기 대단하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노타 오늘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