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이 남편인 안정환과의 첫 만남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전 미스코리아이자 기업인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안정환을 어떻게 꼬셨냐는 패널의 질문에 "내가 꼬심을 당했다. 안정환이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혜원은 아들이 안정환의 국가대표 유니폼을 500에 팔아 버린 사연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혜원에 이어 KBS 아나운서 조우종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