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9회에 앞서 김수현 신성록 첫 대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성록은 올 블랙 패션으로 화이트 니트를 입은 김수현과 극명한 대비를 이뤄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신성록은 극 중 재벌 후계자이자 모범적인 사회 지도층으로 완벽한 인물인 듯 보이나 자신에게 조금만 방해되면 가차 없이 살해하는 소시오패스 재경 역할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헤어스타일부터 항상 착용하는 검은색 반지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로맨틱 코미디 '별그대'를 순식간에 스릴러로 바꾸는 힘을 발휘한다.
이미 예고를 통해 공개된 김수현 신성록의 대치 상황은 신성록의 "네가 가지고 있지, USB"라는 대사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신성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신성록, 왠지 신성록도 외계인일 것 같아"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신성록, 저 반지 만질 때마다 불안함"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신성록, 신성록 건강 유의하란 말 좀 하지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 신성록의 대치 상황은 오늘(15일)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