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결 세계판 첫 촬영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김희철과 곽설부의 우결 세계판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5일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세계판 시즌2 제작진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파트너인 대만아이돌 곽설부의 첫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김희철과 곽설부는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흡사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모습으로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 전날 한국에 도착한 곽설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희철과 첫 만남을 앞두고 많이 떨린다"며 미리 한국어를 수첩에 적어와 연습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은 지난해 2PM 택연과 대만 아이돌 귀귀,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 커플이 호흡을 맞춰 총 21개국에 방송되며 인기를 얻었다.

새롭게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중화권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드림걸스의 멤버 곽설부의 출연으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결 세계판 첫 촬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결 세계판 첫 촬영, 김희철 곽설부 잘 어울린다", "우결 세계판 첫 촬영, 김희철 곽설부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지?", "우결 세계판 첫 촬영, 곽설부 미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첫 촬영을 시작한 우결 세계판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주요 채널과 미주 전역에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 우결 세계판 첫 촬영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