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쉐라톤 인천 호텔이 다양한 행사를 편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17~19일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영 트렌디 브랜드전'을 연다.

참여 브랜드는 플라스틱 아일랜드, SOUP, GGPX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오리털 점퍼를 11만9천원, 티셔츠를 1만9천원에 내놓고 SOUP은 패딩 9만9천원, 니트 3만9천원에 판다.

롯데인천점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에스콰이어 균일가전'도 열어 여성화, 남성화, 부츠 등을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있다. 롯데인천점은 18일 오후 1~5시 10층 옥상공원에서 미니포니 2마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당일 영수증을 가진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승마체험은 50㎏ 미만의 아동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1월 27일~2월 4일 '2014 새해 설 맞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룸(시티뷰) 1박과 로비 라운지에서 마련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선착순(50명)으로 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겸해 열고, 송도컨벤시아를 포함한 4개 지점 키즈파크 통합할인권(1인당 3천원씩)을 제공한다.

더불어 쉐라톤 호텔 중식당 '유에'는 1월 17일~2월 16일 횡성 한우와 타조요리 특선을 내놓는다.

고단백 특선요리의 주요 메뉴는 횡성한우를 곁들인 주방장 특선 해물찜, 자연송이를 타조고기와 어울리도록 만들어 내놓는 세트 '한'(14만5천원)과 상하이식으로 조리한 횡성한우 장육찜과 타조고기 차슈 샐러드가 포함된 '우'세트(9만5천원)가 있다.

/박석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