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영 복귀 /연합뉴스

배우 이민영이 8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해 안방극장 시청자를 만난다.

이민영은 15일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새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민영은 "지상파는 8년 만이다.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영은 "촬영 전날에는 설레서 잠이 안왔다. 좋은 배우와 스태프들을 만나서 즐겁게 촬영하고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민영의 지상파 복귀는 지난 2006년 SBS '사랑과 야망' 이후 8년 만으로 앞서 이민영은 지난 2006년 동료배우 이찬과 결혼했으나 파경한 뒤 공백기를 가졌다.

한편 이민영 복귀작인 SBS 새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