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SBS '짝' 방송 캡처
'짝' 여자 1호가 남자 4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1호가 첫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1호와 3호, 4호, 5호의 선택을 동시에 받아 애정촌 의자녀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4호는 여자 1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적극적인 성격의 남자 4호는 여자 1호를 불러내 "내가 표현하는 것이 느껴지나. 여자 1호도 나에게 표현해줬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여자 1호는 남자 4호의 저돌적 대시에 당황한 듯 난감한 표정으로 "아직 일주일의 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확실하게 마음을 정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남자 4호는 "날 너무 안달 나게 하지 말라"며 여자 1호의 손을 잡아 그녀를 더욱 당황케 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 1호는 "이전의 연애에서도 50일 정도에 손을 잡았을 만큼 진도가 느린 편"이라며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 짝 /SBS '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