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추신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야구선수 추신수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는 경기 중 벌어지는 선수들과의 신경전에 대해 설명하며 "벤치 클리어링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벤치 클리어링 할 때 안 나가는 사람도 있느냐"라고 물었고, 김국진 역시 "벤치 클리어링에 안 나가면 벌금을 낸다더라"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벤치 클리어링 때는 다 나간다"며 "안나가면 벌금보다 선수들과의 사이가 안 좋아진다. 무조건 중심에 서여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는 자신의 실제 수입에 대해 1억3,000만달러(한화 약 1,370억원)중 실제 받는 돈은 40~45%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 라디오스타 추신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